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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에 진심인 DMV 도시는?
– 보험에도 진심

바베큐에 진심인 DMV 도시는?
– 보험에도 진심

바야흐로 바베큐의 시즌이다. 뜨거운 햇살에 숨이 턱턱 막히는 계절일지라도 완벽한 스테이크를 위한 온도와 뒤집기 타이밍, 그리고 레스팅 시간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기에 7-8월의 무더위가 싫지만은 않다. 미국 가구 70%가 그릴을 가지고 있고 이 중 60-70%가 7월 4일 독립기념일(68%)과 9월 초의 노동절(Labor Day, 56%)에 바베큐를 한다.

이런 것도 조사하나 싶지만 ‘미국에서 가장 바베큐에 진심인 도시’의 순위가 실제로 있었다. 잔디와 정원 관리 전문회사인 Lawn Starter는 바베큐의 열정과 맛으로 미국 200대 도시를 평가해 매년 순위를 공개한다. 2023년 미국 최고의 바베큐 도시는 미주리의 캔사스 시티이고 세인트 루이스, 맴피스, 휴스턴 등 남부의 대도시들을 명품 바베큐 도시로 평가됐다. 바베큐 맛집과 축제, 시민들의 반응과 열기 등으로 평가한다고 하는데 워싱턴 지역은 리치몬드(10위), 워싱턴디시(52위), 햄튼(72위), 볼티모어 (74위), 노폭(93), 버지니아비치(104), 뉴포트 뉴스(113), 알렉산드리아(136) 순의 바베큐 성적표를 받았다.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바베큐의 계절을 즐기기 위한 전제 조건은 ‘안전’이다. 안전한 바베큐를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면:

  1. 식중독 – 날고기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자.
  2. 탄 음식 주의- 탄 고기를 많이 먹으면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3. 열사병 – 직사 광선이나 무더위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말고 물을 충분히 마신다.

안전한 바베큐를 위해 안전한 그릴 사용법을 숙지하자

소방협회(NFPA)에 의하면 미국에서 연간 약 9천 건의 주택 화재가 그릴 사용의 부주의로 발생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프로판과 같은 가스 그릴이 화재 5건 중 4건을 차지한다. 그릴을 잘못 다루다 발생한 주택 화재로 매년 10명이 목숨을 잃고 1억 1천 800만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

가스 그릴로 인한 주택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가스 누출이다. 비누로 거품을 내서 연결 부분에 바르면 가스가 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스 그릴에 불을 붙일 때는 그릴 뚜껑을 먼저 연 후 점화해야 한다. 뚜껑이 닫혔을 때 점화할 경우 가스가 내부에 쌓일 수 있으며, 점화되면 뚜껑이 날아가 부상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숯불(차콜, Charcoal) 그릴 사용의 화재 주요 원인은 그릴 가까이 있는 물체에 불이 옮겨 붙는 경우이다. 그릴은 집이나 차고 또는 다른 구조물에서 10피트 (약 3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두고 불에 탈 수 있는 데크(Deck) 레일과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릴로 인한 주택 화재 피해는 주택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제비용(Deductible)을 내야한다. 주택 보험은 혜택과 제외 사항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고 소유형태와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하고 같은 보험이라고 해도 세부적인 옵션에 따라 커버리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전문 에이전트와 상담 후 구입할 것을 권한다.

주택 보험 관련 문의는 전문 에이전트에게  
◇ 안심할 수 있는 주택 보험의 약관 내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면 옴니화재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1-866-915-6664 / 703-642-2225

글: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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